최근에 서울의 어느 대학교가 기숙사를 증설하는데 인근에서 원룸 등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생존권 위협이라 기숙사건립을 반대하며 이것이 무산되었던 일이 있었다는데요.
이같은 주민들의 생존권 위협...이에 준하는 서울 대학가 원룸들의 평균월세라고 하는데, 보증금은 1천5백수준에 월세 50만수준.
각 대학별 주요 지역으로 따지면 가격차는 매해 가격대가 높아지면서 2017년에는 모든 지역이 평균 보증금 1천만대에 월세도 무시못할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수도권 각 대학교들의 기숙사 수용률은 전국 평균치에도 못미치는 상황...
하지만 기숙사를 건립하고 싶어도 주민반발에 막혀서 못한다고 하니...이것 참 어이가 없는 노릇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