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하는 자동차 보험.

이 자동차보험도 각각의 업체와 상품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특히나 보험담당자를 통한 것이 아니라 직접 다이렉트로 가입하는 경우 최대 40퍼센트까지 절감시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나 비교견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보험료 계산기를 활용하면 손해없이 보상받을 수 있는 것.

이같은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 보험 견적사이트에서 신규 자동차 보험료를 알아볼 경우, 사고위험률이 높은 차량보험 할증기준때문에 경력자 1년 보험료 갱신 금액 대비 높은 비율로 산정이 이뤄진다.

또한 운전경력이 적거나 처음인 2~30대들이 타 연령층 대비 사고 발생률이 10배 넘게 높은 것도 주요 쟁점.

고로 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하여 되도록 많은 상품종류를 비교하고 기본 담보별 금액, 특약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필요하겠다.

손해보험업계 TOP 인 삼성화재 측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는데 이에 작년부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인상행렬이 다소 완화될 것이란 기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합니다.

일단 삼성화재 측은 차량보험료를 개인용 2.7% 업무용 1.6% 영업용 0.4% 각기 인하시키기로 했다는데 조정내역을 보면 업무용 차량외의 대인 대물 자기신체 자기차량 손해 담보는 모두 낮아진다는 것이네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안정화되는 손익개선추세를 반영한 결정이라는데 작년말 손해율이 급등하는 상황을 고려할때 보험료 인하 여력이 충분치는 않지만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란 판단에 보험료 읺를 결정했다네요.

이렇게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선두인 삼성화재 측이 보험료 인하에 나서며 업계 전체 추세도 뒤바뀔 지 관심이 쏠린다는데 관련 보험사들은 작년 연말부터 1차례 이상 보험료 인상을 하였고 중소형사까지 이에 가세해서 인상움직임이 계속 되는게 아니냔 우려도 나왔었죠.

하지만 이처럼 삼성화재와 같이 1등급 메이저사가 보험료 인하를 결정하며 대형사들도 이같은 흐름에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부담이 확연하다고 평가받는 자동차보험료 시장...과연 삼성측의 인하결정이 전체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 줄 지 관심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