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칼바람이 불고 있는 우리나라.

치솟는 아파트 값을 막고자 정부는 다주택자들에게 많은 규제를 걸었는데요.

문제는 다주택자들 중에 아파트만 갖고 있는게 아니라 빌라 등의 주택을 2개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까지 영향을 받는 것이죠.

사실 빌라 등은 아파트 대비 가격이 잘 오르지도 않고, 현저히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는지라, 이들에게도 다주택자 규제 등이 가해지면 상당히 불합리한 상황이라는 것이죠.

문제는 이를 보완할 법안이 나오기를 기대하기도 힘들 정도로 당국 공무원들도 많은 혼란을 받고 있다는데요.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는 듯 합니다.

성별간의 갈등.

점점 나빠져가는 나라경제.

심화되는 개인주의와 사회문제.

여러가지 요인 등등으로 우리나라 출산율이 역대 최저로 떨어진 시점.

나라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을 여러방면으로 시행하는데요.

최근 충남도에서 이같은 저출산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신혼부부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주택정책을 시행하는 것인데요.

기존의 행복주택 1/2 정도의 월세로 주택을 제공하고,

입주 이후 아이를 낳으면 임대로 절반, 둘째를 낳을시,

모든 임대료를 감면하는 어마어마한 정책이 그것이죠.

충남도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주거비 부담을 줄여서,

결혼,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이같은 관련사업을,

추진한다면서 2022년까지 저가호 5천호를 목표했습니다.

충남권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들이 매우 반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