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트랜드가 페밀리래스토랑 업계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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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하여 고급 외식의 아이콘으로 군림하던 페밀리 레스토랑.

 

그런데 최근 이 업계가 상당히 침체되었다고 하는데 예약이 기본이던 주요 매장들은 이제 피크타임에도 텅 빈 테이블이 많을 정도라 합니다.

 

1인가구 증가에 건강식단을 선호하는 웰빙열풍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것인데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맹점수와 매출액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2015년 가장 매출 및 가맹점 수가 떨어진 업종이 패밀리 레스토랑이었고 매출부문은 1년전 대비 국내 주요7개 도시평균 25.5 퍼센트 감소했다 합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인 다이어트, 웰빙 열풍은 패스트푸드와 같은 업종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고도 하죠.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하는데, 웰빙 레스토랑 같은 신업종이 새로이 뜨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