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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부분의 선구자이던 매리퀴리부인

TZIN 2015. 10. 26. 16:11

역사상 방사능 과학부문 새장을 열었던 마리 퀴리부인.


매리 퀴리부인.

 

세계 역사상 방사능 과학분야의 선구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인 폴란드 바르샤바 출생의 여자 과학자.

 

그녀는 1867년 11월 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출생하여 1934년 7월 4일에 타계하였으며 본명은 마리아 살로메아 스크워도프스카 입니다.

 


그리 넉넉치 못했던 교육자 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릴적 어머니와 사별하고 장학사이던 아버지의 실직, 큰언니의 요절 등으로 다소 혼란한 유년기를 보냈던 퀴리부인.

 

그녀는 유년기 이후 여학교를 졸업한 뒤, 가정형편상 가정교사로 일하다 이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갑니다. 스르본 대학에서 물리학 수학 학위를 취득한 후, 과학자가 된 피애르 퀴리와 결혼하여 두딸을 두었는데요. 이후부터 그의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1898년 방사능 물질이던 라듐을 발견했답니다.

퀴리부인이 살았던 시절 방사능의 위험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라듐에 대해 미용은 물론 정신장애치료 까지 효과를 준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돌던 시대...당시 이 라듐을 만든 것에 대해 퀴리는 생의 마지막에 후회하다가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녀의 병명 역시 방사능에 의한 골수암,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이엇다고 합니다